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부산본점 9층 엘아레나 광장에서 진행하는 T1 팝업스토어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T1 팝업스토어로 운영 기간 중 부산에서 열리는 ‘2023 월즈(롤드컵)’ 경기에 맞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이스포츠 팬들을 맞이할 채비를 끝냈다.
T1은 이스포츠계의 메시로 불리는 ‘페이커(Faker)’ 이상혁 선수를 필두로 가장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는 팀이다. 지난 1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서도 MZ세대들을 불러모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구매 혜택과 현장 참여 이벤트도 다채롭게 꾸몄다. 결제 금액 5만원 당 T1 선수들의 2023 월즈 에디션 포토카드 1장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T1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총 5명에게 선물한다. 유니폼 이벤트에는 부산본점 팝업스토어에서 2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고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은 무작위로 증정된다.
아울러 이번 팝업스토어 매장에 숨겨진 선수들의 미니미 캐릭터를 찾아 사진을 찍은 후 직원에게 인증하면 ‘응원 깃발’을 증정하며 인스타그램으로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샷을 등록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T1 미니 스티커 또는 노트패드를 감사품으로 제공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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