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주)엠오티 마점래 대표이사가 지난 2021년 1000만원에 이어 올해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해 총 2000만원 출산축하금을 쾌척했다고 2일 밝혔다.
엠오티(대표이사 마점래)는 경남 양산시 석계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다. 삼성SDI 등 글로벌 기업의 한국과 유럽·미국에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의 '조립공정 자동화장비'를 선도하는 전문 제조기업이다. 기술연구소와 1공장·2공장, 헝가리법인을 운영하며 사회적으로 많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마점래 대표이사는 "저출산에 대한 기사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김영식 재단의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인구 증가와 출산율 확대를 위해 꾸준히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1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8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모두 657명에게 13억4360만원을 지급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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