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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제일풍경채 옥정' 4일부터 계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3 09:00

수정 2023.11.03 09:00


제일풍경채 옥정 투시도
제일풍경채 옥정 투시도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 옥정동 1096번지(양주옥정지구 A19-2블록)에 시공하는 ‘제일풍경채 옥정’의 계약을 오는 11월 4일(토)부터 8일(수)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전용면적 64~84㎡, 총 1,304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말 그대로 공공이 지원하고, 민간 건설사가 지어 임대하는 아파트다.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5~95% 수준으로 공급되며, 입주해서도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다 보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아파트에서 살고 싶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2년씩 계약 연장으로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우수한 입지도 자랑거리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양주신도시에 들어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전망이다.


우선 옥빛초(병설유치원), 옥빛중, 옥빛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율빛초, 연푸른초도 도보로 통학 가능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행정복지센터(예정)도 가깝고, 단지 주변에 위치한 중심상업시설 내 학원가, 영화관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옥정중앙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공원이 위치하며, 천보산, 선돌근린공원, 독바위공원 등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아울러 7호선 연장 옥정역(예정), GTX-C노선(예정)·1호선 덕정역,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주변으로 굵직한 교통호재도 다양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제일풍경채 옥정’ 홍보관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한길프라자 인근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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