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사회복리 증진 기여 공로
자랑스러운 연맹인상은 지부 설립 57주년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 사회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회원에게 부산 10만4000명 회원 이름으로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강병중 고문은 제1~2대 회장(1989년 4월 7일~1993년 2월 8일)을 역임하면서 한국자유총연맹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57년 역사를 가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를 반석 위에 올려놓는 큰 치적을 남긴 공로다. 강 고문은 제15~17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월석부산선도장학회 회장, KNN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한국자유총연맹의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강 고문은 2009년 한국음악상 공로상, 2011년 제9회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로상, 2023년 제12기 국민추천포상 목련장, 제14회 동명대상 산업부문상을 받기도 했다.
신정택 고문은 제7대 회장(2003년 5월 16일~2006년 5월 15일)을 지내면서 자유민주주의 신장 발전은 물론 회원 배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왕성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20여년간 전국 최고 지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고문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스리랑카 명예영사, 부산국제항공대표이사, 아시아기업경영학회 이사장, 대한럭비협회 회장, 한국해양구조협회 총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한국자유총연맹의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신 고문은 지난 2008년 한국의 존경받는 CEO 대상, 2009년 부산시민산업대상, 2012년 제2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201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국민훈장 모란장, 2023년 제14회 동명대상 산업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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