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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무원노조 송상재 위원장 재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3 14:21

수정 2023.11.03 14:21

제8대 전북도공무원노조 송상재 위원장(좌)과 이대근 사무총장(우). 전북도공무원노조 제공
제8대 전북도공무원노조 송상재 위원장(좌)과 이대근 사무총장(우). 전북도공무원노조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은 제8대 노조 집행부 선거에서 송상재 위원장과 이대근 사무총장이 득표율 93.4%를 기록하며 재선했다고 3일 밝혔다.

투표 참가자 972명 중 90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이다.

이들은 소통 강화, 도청 주차장 문제 해결, 연금 개악 및 갑질 강력 대응, 투명한 인사·조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송 위원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상에 걸맞게 선진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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