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유에이텍은 종속회사인 스마트홀딩스가 보유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CC) 운영에 대한 영업권 일체를 엠파크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엠파크는 한국일보사의 100% 자회사이자, 동화그룹의 증손회사로 중고차 매매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양도가액은 3000억원, 양도 목적은 '부채상환을 위한 재원 확보'라고 명시했다. 이달 내 잔금 등을 치루고 계약을 종결할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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