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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성이엔지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5일 신성이엔지에 따르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근거해 매년 사업장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한 뒤 선정한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2017년 환경안전팀을 환경안전사업부로 개편하고 건강증진활동을 사내 경영방침 주요 사항으로 지정했다. 이어 2019년에는 환경안전사업부를 환경안전센터로 격상한 뒤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보건팀, 환경안전위원회 등을 운영한다.
특히 매년 건강증진활동 추진 결과와 기업건강지수를 통해 정량화된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경영평가(KPI)에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성이엔지는 자체 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운영하며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원예테라피 △근골격계 예방 교육 △소도구 그룹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 직무 스트레스 관리,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을 시행 중이다.
안윤수 신성이엔지 대표는 "산업안전보건의 달 경기권역 안전보건주간 행사에서 건강증진분야 우수사업장으로서 사례 발표를 한 점도 이번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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