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그맨 황제성이 콘서트를 위해 내한한 영국 유명 가수 샘 스미스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제성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헬로우 코리아, 에브리원 베리(very) 키다렸던 마이 브라더(My brother) 드디어 만났어요! 아임 소(I'm so) 흥분 그치만 다행히 살아있어요, 우리의 퍼스트(first) 미팅! 투모로우 최초 공개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제성은 샘 스미스의 분장을 한 '킹 스미스'의 모습이다. '킹 스미스'와 샘 스미스는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중이다. 인종이 다음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진한 눈썹 등이 무척 닮아있는 모습.
황제성은 샘 스미스를 만난 '킹 스미스'의 모습을 유튜브 채널 '킹 스미스'에서 4일 오후 6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킹 스미스'는 황제성이 '닮은꼴' 샘 스미스를 따라하며 만든 '부캐'(부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달 17일, 18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글로리아 더 투어 2023'(GLORIA the tour 2023)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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