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잼(ZAM) 출신 윤현숙(51)이 운동 일상을 공개했다.
윤현숙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참아라, 지루하고 반복되는 운동, 조금씩 그 결과가 보인다"라며 "힙운동 시작 전에 사진을 못 찍어 전, 후 비교를 못 보여드리지만 누구보다 저는 알고 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엉밑(엉덩이 아래)살 줄이고 조금씩 둥그러지는 힙 라인, 영상 기다리시는 분들 아직 정확히 익숙한 동작이 아니라서 좀 더 익히고 올리겠다"며 "오늘도 참고 참으며 합니다, 유산소, 수영, 근력운동 바꿔가며 반복하며"라고 루틴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윤현숙이 스포츠 브라톱에 짧은 레깅스를 입고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힙 라인과 군살 없는 옆구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윤현숙은 1971년 12월생으로 현재 51세다. 그는 지난 1993년 혼성 그룹 잼으로 데뷔했으며 이혜영과 함께 코코라는 그룹을 결성해 2인조 여성 댄스 그룹으로 활약했다. 지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주에서 거주하며 SNS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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