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 외래관광객 대상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방문의 해 공식 엠블럼을 담은 ‘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투어카드는 티머니 기반 외국인 전용 관광교통카드로 교통, 쇼핑, 레저, 관광지, 숙박, 전시, 공연 등 240여개의 카드 제휴처(1800여개 매장)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특별판은 한국의 전통 색감을 활용해 제작됐다. 코리아투어카드 누리집에서 사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관광교통접점 수령처(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공항, 대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받을 수 있다.
코리아투어카드 누리집은 5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간, 중번) 서비스가 제공되며, 대중교통 및 카드 제휴처를 기반으로 한국여행 추천코스(51개)를 테마·지역별로 조회할 수 있다.
방문위는 ‘코리아투어카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특별판’ 출시 기념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한 외래관광객 대상 특별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해외 로드쇼 및 박람회에서도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리아투어카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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