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캐논 DSLR 유저 대상 R시스템 기변 프로그램 ‘캐리티지(Canon+heritage)’ 캠페인을 본격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캐리티지’는 캐논(Canon)과 헤리티지(Heritage)의 합성어로, 캐논 유저들이 DSLR로 쌓아온 시간과 믿음을 새로운 캐논 미러리스 EOS R 시스템으로 함께 이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기존 캐논 DSLR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EOS R 시스템으로 기변할 수 있도록 ‘캐리티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캐논 DSLR 유저 R 시스템 기변 프로그램 △체인지 투 알 시스템(이하 Change to R System) 프로모션의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캠페인 참여 시 캐리티지 혜택에 더해 현재 진행 중인 ‘어썸어텀’ 가을 정품등록 프로모션 혜택도 중복으로 적용 받을 수 있다.
먼저 ‘캐논 DSLR 유저 R 시스템 기변 프로그램’은 캐논코리아 홈페이지에 DSLR 정품등록 이력이 있는 고객 중 EOS R 시리즈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기종은 EOS R3부터 EOS R100까지 EOS R 전 라인업 11종이다. 기본 혜택으로 구매한 제품의 캐논 온라인 아카데미 수강권을 받을 수 있고 추가로 △캐논코리아가 론칭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C Logue’의 인기 제품 △캐논 e스토어 할인쿠폰 △포토프린터 △사진 액자 제작 등 사은품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캐논 홈페이지에서 대상자임을 확인한 뒤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와 함께 캐논코리아는 ‘Change to R System’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기존 캐논 DSLR, EOS M 시리즈 정품등록 고객 중 제품 반납과 함께 EOS R 시스템을 구매하면 제품 반납(판매)금액에 더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구매 대상 기종은 EOS R3부터 EOS R50까지 EOS R 시스템 8종이며, 최대 20% 할인율을 적용한 금액으로 바디 또는 렌즈 KIT (바디+렌즈)을 구매할 수 있다.
‘Change to R System’ 프로모션은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23개 캐논코리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진행 매장 정보와 할인율은 캐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 DSLR을 사랑하고 믿어준 유저 분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이번 ‘캐리티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DSLR 카메라 대비 소형화, 고화질, 견고한 내구성을 고루 갖춘 미러리스 ‘EOS R 시스템’을 합리적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