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모비데이즈, 퍼포먼스 마케팅 크로스 세미나 8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6 10:59

수정 2023.11.06 10:59

사진=모비데이즈
사진=모비데이즈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애드테크 전문기업 모비데이즈가 애드저스트(Adjust), 엑스(구 트위터)와 함께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크로스 세미나 '맥스(MAX) 더 컨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모비데이즈와 애드저스트, 엑스는 오랜 협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수의 우수 운영 사례를 축적했다.

이번 행사는 ‘MAX 더 컨버전: 전환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쿠키 사용 중단 등으로 전환 성과 추적이 어려워지고 있는 개인 정보 보호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전환’을 정의하고 측정하기 위한 솔루션과 성공 사례들을 공유한다. 특히 게임, 커머스, IT서비스, 플랫폼 등 전환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는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모범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마케팅 에이전시, MMP, 미디어사 관점에서도 다양한 시각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세미나에서는 김수민 모비데이즈 팀장, 최휘연 엑스 차장, 유동권 엑스 과장, 박광근 애드저스트 이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주제로는 △왜 전환 성과가 떨어질까? 전환율을 높이는 똑똑한 KPI 설정 관리 방법 △전환 극대화, X의 커뮤니티를 주목하라! △남들은 모르는 전환 및 예산 최적화 솔루션 △마케팅 전문가들이 말하는 KPI 설정과 전환 캠페인 등이다.
또 우수 모범 사례를 만들었던 광고주 패널을 초청한 패널 토크와 네트워킹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광수 모비데이즈 마케팅 사업본부 대표는 “점차 복잡해지고 있는 유저들의 구매 여정과 개인 정보 보호 트렌드는 현재 퍼포먼스 마케팅 업계가 헤쳐나가야 할 과업”이라며 “3사가 준비한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를 통해 참석하는 광고주들이 효과적인 전환 측정 전략을 수립하고 캠페인 성과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설립 10년차를 앞두고 있는 모비데이즈는 맥스서밋, 맥스더크리에이티브, 크로스 세미나 등을 통해 마케팅 업계의 혁신과 상생을 추구할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