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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사장 차기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내정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6 16:00

수정 2023.11.06 16:00

차기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된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
차기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된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차기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됐다.

인천시는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차기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황 내정자는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회 등을 거쳐 이달 말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 내정자는 내년 초 인천시의 조직개편에 따라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명칭을 바꾸고 시장 직속이었던 글로벌도시국과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을 총괄하게 된다.
기존에 담당했던 문화체육관광국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을 행정부시장에게 넘기게 된다.

황 내정자는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인천발전연구원, 인천적십자사, 인천대학교, 인천문화재단 등에서 비상근 감사를 지냈으며 2017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현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오는 20일 퇴임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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