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 스포츠클라이밍 등으로 한국 자연과 문화 체험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고등학생과 상북중 국제학생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Eisbjerghus) 학생·교사 201명이 6일 신불산 등 울산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탐방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덴마크 학생과 교사들은 국궁, 스포츠클라이밍 등 울산학생교육원이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했다.
울산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한 폭의 풍경화를 그리며 우정과 신뢰를 쌓는 뜻 깊은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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