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2023 아시아모델어워즈'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K팝 유망주'로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시그니처는 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아시아모델어워즈'에 참석해 라이징스타상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아시아모델어워즈'는 매년 모델, 가수, 배우, 패션, 뷰티 등 부문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시아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올해 초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블루밍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K팝 유망주'로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시그니처는 이번 '아시아모델어워즈' 라이징스타상 수상으로 또 한 번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그니처는 최근 발매한 네 번째 EP의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Smooth Sailing)로 축하공연을 펼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시그니처는 러블리한 퍼포먼스와 싱그러운 에너지로 축제 현장을 물들였다.
한편, 시그니처는 올해 1월 세 번째 EP '마이 리틀 오로라', 8월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앨범 활동 외에도 최근 자체 콘텐츠 '시그니처가 떴다'와 각종 축제 무대로 팬들과 소통했다. 멤버 클로이는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 지원은 드라마 '내짝남X날짝남', 세미는 드라마 '뜸 들이지 마세요'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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