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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등

뉴시스

입력 2023.11.06 16:17

수정 2023.11.06 16:17

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들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들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6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40명과 함께 수제 고추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은 수제 고추장을 만들어 취약계층에서 직접 전달하면서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왔고 올해는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족 등 360가구에 고추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숙 회장은 식재료 구입에도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에게 잊혀가는 정을 나누고자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방침이다.

권성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밀양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도 온정이 취약계층에게 계속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문동 새마을부녀회 인구증가 캠페인 실시
삼문동 새마을부녀회가 버스승강장에서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문동 새마을부녀회가 버스승강장에서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6일 삼문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증가 캠페인과 관내 9개의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삼문동 직원들과 함께 인구증가 시책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독려하는 인구증가 캠페인을 했다.


또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와 벽면 청소,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윤월자 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살기 좋은 삼문동 만들기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이영삼 삼문동장은 살기 좋은 삼문동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는 물론 인구 증가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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