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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스타트업 육성 ‘썸 인큐베이터’ 데모데이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7 10:28

수정 2023.11.07 10:28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썸 인큐베이터’ 8기 수료업체 관계자 등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썸 인큐베이터’ 8기 수료업체 관계자 등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썸 인큐베이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썸 인큐베이터는 초기 벤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 사무 공간 무상 제공,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썸 인큐베이터’ 8기 및 수료업체 총 17개 사가 참여해 투자유치 및 업무제휴 등을 위한 기업설명회(IR), 제품 및 사업모델 홍보, 네트워킹 등을 실시했다.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관투자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도 참석해 행사장 내에 별도로 마련된 1:1 비즈니스 밋업(Meet-up) 공간에서 향후 협업가능성과 투자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9년 7월에 썸 인큐베이터를 개소했다.
지금까지 총 90개 업체가 스타트업 지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8기에 선정된 13개 기업체가 BNK벤처투자의 연계를 통해 총 30여억원을 투자유치 했으며 후속 투자도 검토 중에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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