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0월26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말한 뒤 12일 만에 방문이 이뤄졌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변인은 지난해 4월에 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에는 박 전 대통령이 집 안에서 맞았으나, 오늘은 현관 계단 아래까지 내려와 윤 대통령을 반갑게 맞았음을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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