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 특수부대(USSF) 윌이 실전처럼 작전에 임해 웃음을 안겼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USSF, HID가 4강 토너먼트에서 마약 소탕 작전으로 맞붙었다.
윌, 이안, 카즈, 제프가 속한 USSF가 먼저 작전을 수행했다. 미션에 따라 움직이던 대원들은 대항군을 마주하자마자 제압하기 시작했다.
모든 대원들이 즉각 사격하는 등 카리스마를 뽐낸 가운데 특히 윌이 거침없이 밀고 들어갔다. 곧바로 대항군을 제거하자, 이를 본 김희철이 "어디서 나올 지 예상을 하나 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윌은 마지막 남은 대항군 보스에게 향했다. "이제 보스를 사살하러 갈 차례"라면서 계속해서 전진했다. 다른 대원들보다 빠른 움직임이 돋보였다.
결국 윌이 홀로 대항군 보스에게 향했다. 거친 말을 내뱉으며 실전처럼 몰입한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김희철은 "이야~ 영어다, 영어"라면서 배꼽을 잡았다.
이후 윌은 대항군 보스를 만나자 "와썹 갱스터?"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내 그 역시 제거하는 데 성공했고, 혼자서 기관실을 '클리어'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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