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G마켓에 따르면 스페셜딜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전용 제휴 이벤트다. 쏘카, 넥슨, 클래스101, 세탁특공대, CGV, 배스킨라빈스, 메가박스, KFC, 서브웨이, 티웨이항공 등 총 10개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행사가 종료되는 1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판매하며, G마켓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100원딜 상품은 생활밀착형 제품으로 주로 구성됐다. '쏘카 24시간 대여 9,900원 쿠폰', '넥슨 워헤이븐 2만원 상당 아이템', '클래스101 1개월 구독권' 및 '세탁특공대 최대 2만원 할인 쿠폰팩' 등이다.
예매권 등은 최대 46% 할인가에 판매한다. 'CGV 영화예매권'은 46% 할인된 8000원에, '메가박스 팝콘(L)'은 36% 할인된 3500원에 각각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파인트'(8330원), 'KFC 2만원 금액권'(1만7200원) 등 e쿠폰도 판매한다.
9일 오후 6시에는 '서브웨이 2만원 권'을 1만7000원에 판매하고, 13일 오전 10시에는 '티웨이항공 10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9만5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직후 고객반응도 뜨겁다. 행사 첫날인 지난 6일 오픈 2시간만인 12시 정오 기준 총 1만3000개의 스페셜딜 상품이 판매됐다. 'CGV 영화 예매권', 'KFC 모바일 금액권' 및 '메가박스 팝콘'은 G마켓 실시간 인기 상품 10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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