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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소아암 환아에 가왕전 상금 기부..누적 3600만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8 14:44

수정 2023.11.08 14:44

가수 겸 배우 정동원/사진=뉴스1
가수 겸 배우 정동원/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가수 정동원이 환아들을 위해 상금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602만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8일에 개봉한 영화 '뉴노멀'을 통해 스크린 데뷔도 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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