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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최정상 힙합 뮤지션 12명이 뭉친다…기리보이, 애쉬 아일랜드, 릴 보이 등 출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10 10:00

수정 2023.11.10 10:00

‘K-Hiphop Fest in Asia 2023 [Swagger]’ 포스터(왼쪽)와 2차 포스터 [사진 제공 = 빅크 모먼트, 오피셜한류엔터테인먼트]
‘K-Hiphop Fest in Asia 2023 [Swagger]’ 포스터(왼쪽)와 2차 포스터 [사진 제공 = 빅크 모먼트, 오피셜한류엔터테인먼트]


K-Hiphop Fest in Asia 2023 [Swagger] (부제: 샷따내려)가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 공연 주최사인 빅크 모먼트에 따르면 오피셜한류엔터테인먼트(K-Hiphop Fest in Asia 2023 [Swagger]의 공식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K-Hiphop Fest in Asia 2023 [Swagger]’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인 만큼 한국 공연에는 특별히 부제가 추가되었다. 부제는 “샷따내려”로 ‘한 해 동안의 고생은 모두 내려놓고 화려하게 2023년을 마무리하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빅크 모먼트 관계자는 “홍콩, 대만, 마카오에 이어 서울까지 전 세계를 매료시킨 힙합 아티스트들과 함께 관객들에게 연말 선물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힙합’을 테마로 한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은 콘서트의 주인공이 되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 구성을 즐길 수 있다. 연말 특유의 가슴 뛰는 분위기는 물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모두 느낄 수 있다.

8,0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국내외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 12팀이 한데 모여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콘서트 첫날인 30일에는 애쉬 아일랜드, 칠린호미, 릴 보이, 릴러말즈, 폴 블랑코, 노윤하가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기리보이, 한요한, 키드밀리, 라드 뮤지엄, 태버, 양홍원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K-Hiphop Fest in Asia 2023 [Swagger] (부제 : 샷따내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빅크 모먼트와 오피셜한류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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