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뮤직인더트립'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막장극을 선보인다.
오는 9일 오후 5시10분 방송되는 MBC '뮤직인더트립' 8회에서는 이대휘가 윤지성, 이진혁과 함께 촉감을 이용해 신곡의 영감을 떠올리려 도자기 물레체험관을 방문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휘는 물레 체험을 하던 중 영화 '사랑과 영혼'을 떠올린다. 이에 이진혁은 낭만이 있다며 윤지성과 상황극에 나서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지만 이대휘가 등장하면서 막장으로 흘러가 웃음을 안긴다.
이후 윤지성과 이진혁, 이대휘는 고령 최대 엑티비티 체험인 승마 체험에 도전한다. 세 사람은 승마 단원에게 삼국시대에 가장 권장되고 성행한 기마술이자 말타기와 활쏘기가 결합한 복합 무예인 마상무예에 대해 알게 된다.
본격적으로 승마 체험에 나선 세 사람 중 이진혁과 이대휘는 처음부터 수월하게 말 위로 올라타지만, 윤지성은 시작부터 안절부절못한 모습을 보여 승마 체험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한다.
이진혁은 능수능란한 승마 자세에 전문가로부터 칭찬을 받자 "그 말씀을 해주셔서 더 잘 타고 싶은 욕심이 든다"며 승마의 매력에 푹 빠진다.
셋이 함께해서 즐거운 '배로투어' 3인방은 이번 여행에서 어떤 음악적 영감을 떠올리게 됐을지 윤지성과 이진혁, 이대휘의 신곡과 리메이크곡에 관심이 모아진다.
'뮤직인더트립'은 이날 오후 5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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