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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기연, 공모가 3만원...희망가 하단 밑으로 확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8 17:05

수정 2023.11.08 17:05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동인기연의 공모가가 희망 범위 하단 미만으로 결정됐다.

동인기연은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3만3000~3만7000원) 미만인 3만원에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동인기연은 이번 공모 자금을 생산능력(CAPA) 확대와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각 고객사의 신제품 개발 및 생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공장을 건설하고, 자체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인수 동인기연 대표는 "동인기연 수요예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투자자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투자자 친화적인 공모 구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인기연은 오는 9~10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뒤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 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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