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연맹인상은 지부 설립57주년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신장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회원에게 부산 10만4000명 회원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강 고문은 제1~2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자유총연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57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를 반석 위에 올려놓는 치적을 남겼다. 제15~17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월석부산선도장학회 회장, KNN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 발전과 한국자유총연맹의 위상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 고문은 제7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신장 발전은 물론 회원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스리랑카 명예영사, 부산국제항공 대표이사, 아시아기업경영학회 이사장, 대한럭비협회 회장, 한국해양구조협회 총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한국자유총연맹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신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는 안보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면서 "특히 세계 속의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많은 노력을 해 온 회원들과 40년 장기근속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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