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대국민 소지품 털이에 나선다.
송은이와 김숙은 이달 중 처음 방송되는 MBN 신규 예능프로그램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이하 '토크백') MC로 발탁됐다.
'토크백'은 게스트가 있는 현장으로 직접 출동해 그들의 가방 속에 든 이색 소지품과 인생 스토리를 전하는 현장 출동 토크쇼다. 각 분야 명사는 물론 길에서 마주친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사적인 이야기와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꿀템'을 낱낱이 전할 예정이다.
송은이는 '토크백'에서 '최강 공감력'을 뽐내는 MC로 활약한다. 그는 이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입증했던 바, '토크백'에서 유연하고 재치 있는 화법으로 게스트들의 속 깊은 인생 이야기를 끌어낼 전망이다.
김숙은 장르불문 촌철살인 멘트 1인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도 그는 특유의 톡톡 튀는 입담으로 프로그램 속 맛깔난 재미요소를 콕콕 짚어낸다. 친근한 매력과 센스있는 멘트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키며 토크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송은이와 김숙이 환상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첫 회부터 게스트들의 모든 것을 털어냈다"며 "'토크백'에서는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전문가들의 작업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의 생동감과 사연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탈탈탈' 콤비가 소개할 다양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토크백'은 이달 중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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