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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이어 UAE 경제부 장관 ‘네이버 1784’ 방문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9 10:53

수정 2023.11.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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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경제부장관 UAE의 DX 논의
[파이낸셜뉴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도 네이버 제2사옥이자 로봇 친화형 건축물인 ‘1784’에 방문했다.

네이버는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UAE 경제부장관 등 10여 명의 방문단이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 1784에 방문한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UAE 경제부장관 일행이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로부터 디지털 트윈 등 네이버 첨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 1784에 방문한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UAE 경제부장관 일행이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로부터 디지털 트윈 등 네이버 첨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네이버 제공

UAE 경제부장관 일행은 UAE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소버린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네이버 첨단 기술 접목 등을 논의하기 위해 1784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했다.
UAE 주요 인사가 네이버와 교류한 것은 이번까지 총 여섯 차례다. 올 1월 UAE 경제사절단에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가 참여해 방문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1784를 직접 방문했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로부터 리야드 등 5개 도시에 대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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