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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보험 확대 위해" DB손보, 모터사이클 제품 판매기업 '기흥'과 맞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9 15:23

수정 2023.11.09 15:23

"성장하는 이륜차 시장 속 라이더들을 위한 보험 활성화 기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곽경섭 DB손해보험 본부장, 이계웅 기흥모터스 대표, 안승기 DB손해보험 상무,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곽경섭 DB손해보험 본부장, 이계웅 기흥모터스 대표, 안승기 DB손해보험 상무,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기흥과 이륜차 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기흥은 1999년 할리데이비슨을 시작으로 두카티, 로얄엔필드 등의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수입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륜차 시장에서 DB손해보험의 보험 상품과 기흥의 업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륜차 보험 사업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선진화된 이륜차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는 이륜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륜차 라이더들을 위한 보험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륜차 시장 전반을 선도할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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