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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잉크젯 'MAXIFY GX'·'PIXMA TS' 시리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9 15:39

수정 2023.11.09 15:39

캐논코리아, 잉크젯 'MAXIFY GX'·'PIXMA TS' 시리즈 출시

캐논코리아가 비즈니스·가정용 잉크젯 ‘MAXIFY GX’, ‘PIXMA TS’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비즈니스 잉크젯 MAXIFY GX 시리즈(GX1090, GX2090, GX5590, GX6590) △가정용 잉크젯 PIXMA TS 시리즈(TS7790, TS7790A) 등 총 6종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정 및 업무 환경에서 고객의 사용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사용 용도에 따른 제품의 선택지를 넓히게 됐다.

GX1090, GX2090은 캐논 MAXIFY GX 시리즈의 신규 라인업으로, △깔끔한 디자인 △높은 생산성 ▲△품질 인쇄 등의 특징을 갖춘 실속형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다.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에 모든 작업을 전면에서 조작할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가정에서도 높은 퍼포먼스를 실현할 수 있어 특히 재택근무자들에게 유용하다.


GX1090, GX2090은 홈 오피스 환경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분당 흑백 15매, 컬러 10매 출력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대용량 인쇄 시 흑백·컬러 최대 약 3000매까지, 절전 모드에서는 최대 4500매까지 출력 지원한다. 또한 전색 안료 잉크 및 새로운 화상처리 방법을 채용해 잉크 번짐 없이 고화질 비즈니스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GX5590, GX6590은 약국, 병원, 소규모 사무실, 상점 등 업무 환경에서 요구하는 다용도 인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GX5590은 일반 용지는 물론 포스터, 가격표, 약 봉투 등 다양한 사이즈 출력에 대응하며, GX6590은 모든 작업을 전면에서 조작할 수 있어 최소한의 공간에서 최적의 활용도를 갖췄다.

두 모델 모두 분당 흑백 24매, 컬러 15.5매 출력을 지원하고, 최대 흑백 약 6000매, 컬러 약 1만4000매까지 출력 가능한 잉크를 탑재해 대용량 출력이 용이하다. 또한 새로운 화상처리 기술 방식을 채용해 더욱 선명한 블랙 컬러 인쇄가 가능하다.

TS7790, TS7790A는 캐논의 가정용 잉크젯 프린터 중 최초로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와 동급의 블랙 안료 잉크를 채용해 번짐 없는 고품질 문서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새로운 화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기존 라인업 대비 더욱 선명하고 번짐 없는 출력을 지원한다. 분당 흑백 15매, 컬러 10매의 인쇄 속도를 갖췄으며 TS7790A는 ADF 35매 자동 급지 기능까지 갖췄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잉크젯 프린터 출시를 통해 GX 시리즈 풀라인업을 완성하고, 고객과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캐논코리아는 앞으로도 앞서가는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최상의 고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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