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주 중흥건설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성금' 기탁식에서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가운데)이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그룹 제공
중흥그룹은 9일 광주 북구 중흥건설 본사에서 '사랑의 연탄' 성금 기탁식을 열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 5개 구청에 각각 2000만원씩 나눠 전달된다. 지역 내 난방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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