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남이공대, NCSI 전국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9 20:27

수정 2023.11.09 20:27

학생이 만족하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학생에게 인정
영남이공대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문에 11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재용 총장과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문에 11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재용 총장과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가 학생이 만족하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인정 받았다.

영남이공대는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1년동안 연속해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전국의 주요 전문대학 2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조사에서 영남이공대는 작년에 이어 80점을 획득하며 11년 연속 1위를 지켜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평균인 75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하며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임을 당당히 인정받았다.

또 학생 만족과 대학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학생교육만족도 설명회 및 교직원 CS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교육만족도 운영위원 및 책임교원 위촉, 업무추진 등을 통해 학생교육만족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했다.


특히 학생교육 만족도를 위한 학과(계열) 총장 미팅위크 프로그램과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위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육환경 및 교육서비스 품질, 학생 복지 향상에 힘썼다.

이재용 총장은 "학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대학 및 교육 정책, 발전 계획 등에 적극적인 반영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총장 미팅위크 프로그램은 이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하는 행사다.
총장이 직접 참석한 학생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학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재학생과 소상공인이 어울릴 기회를 제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재학생 패션쇼 및 댄스 공연을 통한 축제의 기회를 제공하는 안지랑 곱창골목 상생 축제, 코로나19로 정체된 대학 행사를 재개하고 재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었던 재학생 댄스 가요 경연대회, 학생 만족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행사로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통한 자존감 및 자신감 향상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일학습병행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약정제 운영, 성인학습자 과정 확대 등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최신 교육 트렌드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모빌리티계열, 글로벌베이커리과, 글로벌레저서비스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등 신설을 통해 학과 및 계열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이 만족하고 취업이 잘되는 실무중심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