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소방학교는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신규임용 교육생과 교직원이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평화의 집 주변 환경정비를 펼치고, 10일 교육생과 교직원 119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과 헌혈 행사에 동참한 권혜진 소방관은 “소방관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참여했다.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도원 부산소방학교 인재양성과장은 “소방관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직업인만큼 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교육생들의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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