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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유노윤호, 고향 친구→연예계 동료"…데뷔 도와준 우정 [RE:TV]

뉴스1

입력 2023.11.11 04:50

수정 2023.11.11 04:50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손호준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의 우정을 전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손호준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서울 강서구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장르 불문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 손호준이 '백반기행'에 출격, 허영만과 함께 노포의 성지 서울 강서구를 찾았다. 이날 손호준은 허영만과 함께 불꽃백반, 닭볶음탕, 통갈매기살까지 다양한 노포의 맛을 만끽했다.

현재 손호준은 장나라와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TV 조선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를 촬영 중인 근황을 알렸다.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 이어 장나라와 손호준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드라마로 기대감을 더했다.

광주광역시 출신이라고 밝힌 손호준은 고향 친구에서 든든한 연예계 동료가 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의 우정 이야기를 전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광주의 극단에서 활동한 손호준은 서울의 극단에서 연극을 하기 위해 상경했다고. 손호준은 유노윤호가 당시 매니저부터 방송과 관련된 것들을 처음 소개해 주며 데뷔를 도와준 친구라고 부연했다.


이후 손호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긴 무명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손호준은 운 좋게 '응답하라 1994'를 만날 수 있었다며 예능도 좋지만 연기가 훨씬 더 재밌다고 털어놨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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