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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골든', '빌보드 200' 2위 데뷔...실물 음반 최다 판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13 07:50

수정 2023.11.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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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3.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3.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 3일 발표한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앞서 솔로앨범을 낸 방탄소년단의 지민·슈가·뷔가 해당 차트에서 거둔 성적과 동일하다.

13일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골든'은 21만200장이 판매되며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테일러스 버전)의 뒤를 2위에 랭크됐다. 스위프트는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로 순위를 집계한다. 스트리밍 횟수(SEA)와 다운로드 횟수(TEA)를 앨범 판매량으로 각각 환산한다.


'골든'의 실물 음반은 16만4800장으로 이번 주에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집계됐다.
SEA 유닛은 2만9800장, TEA 유닛은 1만5600장을 기록했다.

'골든'은 앞서 11일(한국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서는 앨범 차트 3위로 진입하며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음반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싱글 차트 6위에 올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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