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킨푸드가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함께 '연말 꾸러미' 기획 세트 2종을 선보인다.
13일 스킨푸드에 따르면 신이어마켙은 빈곤 노인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인 아립앤위립에서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다. 20·30세대가 제품을 기획하고, 시니어들이 제품을 제작·포장하며 함께 만들고 있다.
이번 기획 세트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꾸러미 세트'와 '프로폴리스 에센스 꾸러미 세트' 등 총 2종이다. 스킨푸드의 인기 제품인 당근 패드가 메인인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꾸러미 세트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와 캐롯 고운 손크림, 캐롯 고운 손 입술 밤 등으로 구성됐다.
스킨푸드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프로폴리스 에센스를 메인으로 하는 프로폴리스 에센스 꾸러미 세트는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치치 에센스 캐롯 고운 손 크림 △캐롯 고운 손 입술 밤으로 꾸려졌다. 특히 프로폴리스 에센스 꾸러미 세트는 프로폴리스 에센스를 기존 50ml가 아닌 대용량 100ml로 제작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기획 세트 2종에는 할매 핸드메이드 양말목 키링과 할머니의 메시지가 들어간 마스킹 테이프 및 스티커 등 콜라보 굿즈 3종이 포함됐다.
기획 세트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선보이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킨푸드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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