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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 전제로 열애중…유방암 투병 때 간병도

뉴시스

입력 2023.11.13 12:07

수정 2023.11.13 13:17

[서울=뉴시스] 서정희.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3.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정희.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3.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 스포츠조선은 "서정희는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서정희 딸 서동주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며, 이미 A씨와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서정희의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A씨는 지난해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정성껏 보살피며 간병했다.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서정희에 대한 애정이 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도로, 종교 생활도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운영하는 건축 사무실에서 대전의 교회 건축 설계를 하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의 전(前) 남편인 개그맨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정희는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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