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15일 5, 6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3일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연출 김대웅) 측은 15일 오후 9시 5~6회 연속 방송을 확정했다. 매주 수요일 밤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응원에 보답하며 시청률 상승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
앞선 방송에서 한해나(박규영 분)는 진서원(차은우 분)의 개 공포증을 진심으로 돕고자 그에게 밖에서 따로 만나자고 제안했고 서원을 향한 해나의 따뜻한 말과 행동은 그의 마음을 뒤흔들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조차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어느새 서로에게 스며들어 감정이 깊어진 두 사람의 로맨스 서사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보겸(이현우 분)은 서원과 해나를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등 예측불허 전개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기도.
이처럼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 해나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서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그려가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일깨우는 '오늘도 사랑스럽개' 5, 6회는 15일 오후 9시부터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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