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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2900명 한정판 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14 09:28

수정 2023.11.14 09:28

우승 엠블럼 각인 한정판 카드
LG트위스 16년 간 스폰서 활동 인연‥특별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 사옥 사진. 사진=뉴스1
신한카드 사옥 사진.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며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각각 2900명에 한정해 발급하는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6년 간 LG트윈스의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LG트윈스와 제휴 관계를 인연으로 이번 특별 이벤트를 열게 됐다.

먼저 LG트윈스의 29년 만의 우승을 기념하는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총 5800명에게 발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 카드는 오는 1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으로 신청 받기 때문에 조기에 중단될 수 있다.
제작 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1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또 ‘LG트윈스 신한카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용카드 고객 29명과 체크카드 고객 29명에게 굿즈 형태의 LG트윈스 3종 메탈카드(우승 엠블럼, 럭키, 스타 이미지)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카드 앱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15일에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카드 앱에 공지된다.
메탈카드는 내년 2월 중 수령할 수 있고 제세 공과금은 신한카드에서 부담한다.

LG전자 제휴카드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뉴 LG전자베스트샵 플러스 신한카드’로 LG베스트샵(오프라인매장에 한정, 백화점 및 홈플러스 입점 매장 제외)에서 1000만원 이상 결제 고객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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