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사)나누는사람들은 14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희망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콘서트’는 (사)나누는사람들 산하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행사다.
통기타 그룹 등걸, 국악앙상블 디딤, 비보잉팀 얼레디웨이브, 가수 김용진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사)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03년 설립해 노인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어르신일거리마련센터, 금암노인복지관, 금암노인복지센터,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무주9987노인복지센터, 동행노인복지센터, 완주지역자활센터, 덕진노인복지관,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완주군희망발전소1호점,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등 총 12개의 산하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순태 (사)나누는사람들 대표는 “현장에서 수고하는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여러분을 만나는 어르신과 장애인들 또한 행복하다”면서 “이 시간을 통해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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