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물과 화강석을 사용해 유연한 흐름의 연출을 표현했다. 변화되고 차별화된 공간 연출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새로운 형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하는데 역점을 뒀다. 데크로드를 연결해 단순히 바라만 보는 경관이 아닌, 흐름 속에 섞여 여유로움을 느끼며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 게 특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물과 화강석을 재료로 리듬감 있는 유연한 흐름을 연출해, 색다른 경관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단지 내 수경시설로 '석가산'으로 불리는 아파트 수경시설의 획일성을 탈피했다"며 "또 현대적이고 세련된 조형적 아름다움에 더해 주변환경과도 조화로운 공간을 구성해 아이파크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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