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의 날은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과 연구과제 수행실적, 기술지도 및 교육, 사업화 여부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내 기계산업의 중요성 및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해양대학교 용접·접합소부장지원센터 소장 레이저응용기술지원센터 소장을 겸직하고 있다.
그는 한국해양대에서 약 26년간 근무하면서 SCI 및 국내 등재지를 포함, 180여편의 논문과 파괴 및 비파괴 손상진단,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금속·비금속 3D프린팅 및 제조, 레이저 가공의 실무Ⅱ-CO2 및 파이버 레이저 가공의 핵심기술 등 20여권의 저서와 역서를 발간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대학 소부장 사업인 '용접 소재 및 공정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국내 총괄하는 대학기관의 연구책임자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학 소부장 자문단 전국 12개 총괄대학 중 동남권 및 경남권역 선정 대학은 한국해양대가 유일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