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임형준이 코미디언 배연정과 닮아 생긴 일화를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져 형사 출신 방송인 김복준, 가수 뮤지, 이지혜, 배우 임형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임형준이 과거 탁재훈과 하와이 교민 행사에 참석해 재즈댄서 전미래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히며 당시 교민들 사이에서 배연정의 아들로 소문나 오해를 받았다고 전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 임형준은 곤지암에 위치한 한 매장에서 소파를 구매하던 중, 매장에서 근무 중인 배연정 딸을 우연히 만난 일화를 전했다. 배연정 딸이 임형준을 알아보고 "저보다 더 닮으셨네요"라며 배연정과의 닮은꼴을 인정했다고. 임형준은 "원래 코에도 점이 있었는데 너무 닮았다고 그래서 뺐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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