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케플러 강예서(18)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케플러 강예서는 16일 열린 수능을 치르고 나와 뉴스1에 "처음 고사장에 들어갔을 때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진짜 수능을 보러 왔구나 실감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예서는 이어 "오늘이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라며 "수능을 보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 정말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능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총 지원자는 50만4580명이다.
한편 서울 리라아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예서는 본업인 가수의 역량을 더욱 키우기 위한 전공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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