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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어쩌다 사장3' 3년 차"…경력직 알바생의 여유

뉴스1

입력 2023.11.16 22:19

수정 2023.11.16 22:19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쩌다 사장3' 윤경호가 경력직 알바생의 여유를 보였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첫 영업을 마무리하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모습이 담겼다.

오후 8시에 아세아 마켓이 폐점하고, 식당이 마지막 영업을 이어갔다. 이날 식당에는 대게라면과 신메뉴 황태해장국을 찾는 손님들이 줄을 섰고, 황태해장국은 일찍 동났다. 이에 마지막으로 한인 남성 네 명이 모여 대게라면과 소주를 주문했다.


영업 첫날, 경력직 알바생 윤경호는 밀려드는 대량 주문에 김밥을 종일 말았고, 저녁이 되어서야 식당에서 한숨 돌렸다.
이어 윤경호는 손님들이 술을 권하자 사장 차태현의 눈치를 살폈다. 이에 차태현은 마트 영업이 끝났다고 쿨하게 허락했고, 윤경호는 신난 듯 술을 사겠다며 "저도 이제 3년 차 경력직이다"라고 여유를 보였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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