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인터넷면세점에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메시카(MESSIKA)'가 단독 입점했다.
17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메시카는 발레리 메시카(Valerie Messika)가 2005년 프랑스에서 첫선을 보인 후 75개국으로 진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 메시카를 선보였다.
메시카의 주얼리 컬렉션은 다이아몬드가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모던함과 실용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패션에도 어울릴 수 있도록 체인 형태의 팔찌와 뱅글, 또는 여러 개의 반지를 동시에 활용해 연출할 수 있는 믹스 앤 매치(Mix&Match) 디자인을 추구한다. 메시카를 대표하는 시크니처 컬렉션인 '무브 컬렉션'은 움직이는 세 개의 다이아몬드가 특징적이며, 지금까지 약 360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됐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메시카의 아이코닉 라인인 무브 클래식, 무브 우노 컬렉션의 코어 상품과 두 개의 다른 다이아몬드 컷의 조화가 매력적인 마이 트윈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면세업계 최초로 메시카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함께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 주얼리 및 시계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