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스트릿푸드 전문 브랜드 멜팅피스는 MZ맞춤형 핫도그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멜팅피스는 ‘입 안에서 녹아내리는 핑거푸드’를 컨셉으로, 한국인의 대표 스트릿푸드이자 일명 ‘소울푸드’로 꼽히는 음식들을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식문화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하림 멜팅피스 핫도그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80%이상 넣어 육즙이 가득한 소시지를 카스텔라처럼 부드러운 도우로 감싼 제품이다. 소시지는 케이싱 처리를 하지 않아 소시지 본연의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정성껏 반죽한 도우는 식감이 부드러워 소시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멜팅피스 핫도그는 담백한 맛과 고소한 맛, 매콤한 맛을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오리지널 핫도그’, ‘체다치즈 핫도그’, ‘체다할라피뇨 핫도그’ 등 총3종으로 출시됐다. 특히 기존에 대용량 핫도그 제품이 다수였던 데 반해 멜팅피스는 6개 들이 소용량으로 출시돼 1인 가구나 다양한 맛을 원하는 MZ 세대 소비자를 겨냥했다. 냉동 보관한 멜팅피스 핫도그는 에어프라이기나 전자레인지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멜팅피스는 앞서 함박까스 3종과 국내산 고구마, 건조 오징어, 국내산 돈창 순대를 비롯해 새우, 떡, 야끼만두 등 멜팅피스 튀김 6종을 출시했다.
하림 관계자는 “튀김, 핫도그, 순대 등 다양한 멜팅피스 제품을 간식이나 야식, 안주로 즐기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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