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계박람회 유치 D-3 ‘코미디 페스티벌’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사흘 앞둔 오는 25일 오후 1시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엑스포 코미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엑스포 코미디페스티벌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기부후원기업 관계자와 위원, 부산시민 400여명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부산의 이미지 강화 및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범시민유치위에서 자체 기획한 시민참여 문화 행사다.

사전행사로 △엑스포 유치기원 부기 포토존 운영 및 소망글 추첨을 진행하며 본행사로 △엑스포 유치기원 퍼포먼스 △김성원, 임우일, 류근지, 김가은, 김규원 등 유명 개그맨들로 구성된 코미디팀 ‘즐기쇼’의 공연 △홍윤화, 김영, 김민기, 김승진, 이수빈으로 구성된 코미디팀 ‘투깝쇼’의 공연 △마술과 서커스, 코믹벌룬쇼로 유명한 쇼갱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 코미디페스티벌 행사는 부산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운영대행사인 마루컨벤션의 예약 링크 또는 현장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엑스포 코미디페스티벌 공식포스터.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제공

[e-mail]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