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4회, 7회 누적 결제 시 각각 1000포인트, 1000포인트, 2000포인트 지급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을 찾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카카오페이포인트 4000P를 지급받도록 하는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주 일본에서 카카오페이로 2회, 4회, 7회 누적 결제 시 각각 1000포인트, 1000포인트, 2000포인트가 지급된다. 2회차 결제에는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횟수가 누적되고, 4회차 결제 시에는 결제금액 5만 원 이상, 7회차 결제의 경우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횟수가 쌓인다. 1회, 3회, 5회, 6회차 결제의 경우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횟수가 누적된다.
프로모션은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 다시 시작된다. 결제 리워드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누적 결제 건에 대해서 적립되며, 결제 횟수는 그 다음주 결제건에 누적 적용되지 않는다.
혜택으로 제공되는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일본 현지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 배달 앱, 전국 모든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영화관 등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여러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일본 편의점 로손(LAWSON)과 패밀리마트에서 1000엔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인당 2회까지 100엔을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간사이공항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나리타공항·후쿠오카공항·신치토세공항에서는 12월 25일까지 카카오페이로 1만엔 이상 결제하면 500엔 할인 혜택을 1인당 1회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고객들이 일본에서도 풍성한 결제 혜택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사용자들이 해외에서도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