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남윤수가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연소 셰프로 합류했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남윤수가 최연소 편셰프로 함께했다.
200회 특집을 맞이한 '편스토랑'에서는 예비 신랑 이상엽에 이어 새로운 편셰프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한 신입 편셰프는 '인간수업', '연모'에서 활약한 모델 출신의 대세 배우 남윤수였다. 남윤수는 "청소하고, 밥해 먹고, 요리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보조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살림꾼 남윤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보조개 미소로 아침을 시작한 남윤수는 "만 26세 1997년생이다"라고 소개하며 '편스토랑' 역대 최연소 편셰프의 등장을 알렸다. 이에 스페셜 MC 장민호가 "난 96학번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1997년 붐이 그룹 키(Key)로 데뷔한 무대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남윤수는 아침부터 집안을 활보하며 가구를 옮기고, 청소에 열중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남윤수의 남다른 살림꾼 면모에 이정현은 "나도 저렇게 안 하는데 진짜 꼼꼼하다"라며 감탄했고, 붐은 남윤수가 3년 차 자취생이 아닌, 3년 차 주부 같다고 표현했다.
더불어 남윤수는 야무진 칼질 실력을 뽐내며 대패햄버그스테이크, 스햄장, 카르보나라까지 아이디어 넘치는 개성 강한 요리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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