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남편에게 받은 명품 팔찌를 인증했다.
경맑음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팔찌를 꼭 사주고 싶어했던 울 오빠의 생일 선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성호와 경맑음은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 앉아 있다. 이어 올라온 영상에서 정성호는 아내에게 선물할 팔찌를 결제 중이다. 영수증을 확인하고 사인을 하는 정성호의 모습을 찍은 이 영상에 경맑음은 '동공지진' '결국 멋있게 결제' '표정 풀어 오빠' 등의 자막을 달아 웃음을 자아낸다.
경맑음이 선물 받은 명품 팔찌는 유명 명품 브랜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1400만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맑음은 2010년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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